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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도(崔永道, 1938~2018. 6. 9)

변호사, 호 겸산(謙山),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1965년부터 판사로 봉직하다가 1971년 ‘사법파동’의 여파로 1973년 법관 재임명에서 탈락했다. 이후 정치범과 양심수들을 변론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 겸 인권위원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한국인권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 한국인권재단 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지내며 인권운동, 민주화운동, 시민운동에 힘썼다. ‘올바른 국가인권기구 실현을 위한 민간단체공동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을 주도하였고, 나중에 인권위 제2대 위원장을 지냈다. 2001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2018년 서울지방변호사회 명덕상 수상.

미술품 감상과 수집, 클래식음악 감상, 세계 문화유산 답사에 각별한 쏟아 <앙코르, 티베트, 돈황>(2003), <토기사랑 한평생>(2005), 클래식음악 에세이 <참 듣기 좋은 소리>(2007), 아시아 고대문화유산 답사기 <아잔타에서 석불사까지>(기파랑, 2017) 등의 저서가 있다. 우리나라 토기문화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원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25년간 수집한 토기 1,400여 건 1,700여 점을 국립중앙박물관 ‘최영도 기증실’에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