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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세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 출간도서]

【 山의 향기 】
  정정현 저 | 276 쪽 | 발행일 2018-10-22

사진만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산 이야기, 그것이 이 책의 뼈대다. 그렇다고 거창하고 형이상학적인 이야기를 둘러대지는 않았다. 저자의 말마따나 “그저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걸으며 나눌 수 있는 산에 얽힌 얘기 한 구절씩을 주제로 잡아서 풀어낸 책”이다.
【 자유 민주 지키기 - 21세기 평화질서 】
  이상우 저 | 272 쪽 | 발행일 2018-10-15

이상우 교수의 『자유 민주 지키기』는 한국의 ‘자유 민주 지키기’를 위해 체제 존립에 대한 위협과 근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민주주의 퇴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자유 민주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것일까. 저자는 민주주의가 수호하려는 공동체의 가치와 이를 실천하는 제도와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이른바 ‘민주화된 제도의 덫’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가치와 제도의 끊임없는 동태적 균형’이 이루어져야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 또한 자유 가치에 대한 시민 교육과 서로의 자유를 존중하는 열린 마음, ‘열린사회’에서 그 해답을 찾고 있다.

【 미술인 추억 】
  김정 저 | 368 쪽 | 발행일 2018-08-20

장르를 막론하고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는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 내려왔다. 그들의 배경이나 예술적 사고방식, 삶의 철학 등이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기 때문에 후손이나 제자들은 일종의 사명감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공을 들였다.
그러나 한국 미술계는 그렇지 못했다. 이중섭이나 장욱진, 유영국 등의 당대를 대표했던 미술인 몇에 그쳤을 뿐이다.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기록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 저자는 예술계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스케치와 메모를 꼼꼼히 해두었다. 앞서 언급한 일종의 ‘예술인으로서의 사명감’에서 기인한 습관이었다.
【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개정판, 全 2권) 세트 】
  최영도 저 | 624 쪽 | 발행일 2018-08-10

생전에 40여 회에 걸쳐 6개 대륙 52개국, 310여 개 도시와 유적지를 돌아봤다는 저자는 그중 아시아대륙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총결산한 <아잔타에서 석불사까지>(기파랑 刊, 624쪽)를 2017년 가을에 펴낸 바 있다. 이번 <아는 만큼 보이고...> 보정판은 저자 평생에 걸친 문화유산 순례 여정의 서양미술편 총결산에 해당한다. 2011년에 같은 제목으로 냈던 372쪽 분량의 초판(기파랑 刊)을 대폭 보완하고, 새로 런던 내셔널 갤러리와 바티칸 미술관을 더하여 2권으로 분권했다.
【 배움, 이룸, 바람 - 금융인 安承喆 회고수상록 】
  안승철 저 | 360 쪽 | 발행일 2018-07-10

지금 나이 80대인 1930년대생들에게는, 바로 앞뒤 선.후배들에게 없는 특별한 것 한두 가지씩이 더 있다.
먼저, 이들은 일제하에서 최소한 초등학교(당시 초등학교)를 다니다 해방을 맞았고, 청소년기에 6.25를 겪었다. 이들의 식민지와 전쟁 경험에는 해방둥이나 6.25둥이들의 상징성과 차원이 다른 실재성이 있다.
그리고 이들은 80대의 사회생활이 더 이상 희귀하지 않은 첫 세대다. 우리나라 80대 인구는 약 130만 명. 혼자나 ‘또래’들끼리 바깥 활동을 하고, 개인연금과 사회보장의 혜택을 적으나마 누리고, 디지털과 온라인 세계도 기웃거릴 줄 안다는 점에서 직전 1920년대생들의 80대 때와 다르다.
그러니까 이들은 조선/대한민국의 가장 어두운 시기로부터, 내내 상승해 정점을 찍을 때까지를 가장 폭넓게 겪은, 아직까지는 유일한 세대다. 이들 개개인의 이야기/역사가 참다운 의미에서 살아 있는 한국역사다. 당대 거물들의 국가적 스케일의 회고록뿐 아니라, 그야말로 ‘마이 라이프’ 성격의 개인 자서전/회고록이나 동창/동기생들의 단체문집 출간 바람이 80대들 사이에서 은근히 불고 있는 것은 그래서 주목할 만하다.
【 시대의 스승 원암 이규동 세트 】
  이규동 외 저 | 1094 쪽 | 발행일 2018-06-22

원암은 평생 가난한 삶을 택하고 이웃을 피붙이처럼 사랑하였다. 그의 이웃 사랑은 평등하여 어떤 호오(好惡)도 없었고, 파당을 만들지 않았고, 심지어 일본인조차도 일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미워한 적이 없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더 많은 세속적인 부(富)를 축적할 수 있었겠지만 가진 것은 모두 주변의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의 진정한 부는 나라의 동량을 키우고 그 동량들을 축적하는 데 있었지 재물에 있지 않았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저력은, 지난 세기에 원암 같은 스승의 핍박과 빈곤 속에서도 빛을 내던 올곧은 정신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원암이 남긴 정신은 아팠던 한 시대를 극복하는 ‘슬기’였으므로, 꼭 시대와 함께 꼭 정리해 둘 가치가 있다고 본다. 이 전집의 큰 제목을 ‘시대의 스승’으로 정한 이유도 바로 그가 아팠던 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한 스승이라는 뜻에 있다. 그가 발휘한 이 시대적 슬기와 인고와 사랑은 앞으로 우리 민족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 남기를 희망하여 이 책을 펴낸 것이다.
【 4.19와 5.16 - 연속된 근대화 혁명 】
  김광동 저 | 232 쪽 | 발행일 2018-05-16

4·19는 ‘좌절된 혁명’이 아니라 그 자체로 혁명이고, 더 나아가 5·16으로 꽃피워지고 ‘완성된 혁명’이다. 5·16은 4·19로 인하여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이고, 4·19는 5·16으로 계승되면서 비로소 혁명적 성격을 부여받을 수 있었다.
4·19와 5·16의 상호관계를 가장 정확히 표현했던 선각자 함석헌 옹은 5·16 발생 직후 4·19의 학생은 ‘잎’이고, 5·16의 군은 ‘꽃’이라 표현했다. 그리고 4·19의 ‘잎’과 5·16의 ‘꽃’은 비로소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 예언했었다.
물론 그 예언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정확하게 대한민국에서 ‘한강의 기적’과 신생 독립국과 개발도상국의 모델이란 열매로 맺어졌다.
【 3층 서기실의 암호 - 태영호 증언 】
  태영호 저 | 544 쪽 | 발행일 2018-05-15

무자비한 독재자인 게 틀림없는데, 떠들썩한 하루 동안의 환영 이벤트로 김정은의 이미지는 더 할 수 없이 미화되었다. 여론조사에서 77.5%가 김정은에게 신뢰가 간다고 답했다 한다. 과연 그럴까? 김정은은 누구이며 북한은 어떤 사회인가? 온 세계의 이목이 북한과 그 지도자 김정은에게 쏠리고 있는 지금,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밝히는 평양 심장부 이야기는 한국만이 아니라 온 세계 사람들에게 북한의 정확한 실상을 보여 줄 것이다.
【 둔황, 막고굴의 속삭임 】
  이태원 저 | 308 쪽 | 발행일 2018-04-30

이 책은 막고굴을 찾을 때 더 없이 좋은 안내서가 되어 주는 책이다. 이전의 저자의 여행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단순히 유적지와 지형․지리, 인근 볼거리, 유용한 팁 등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 유적지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역사와 문화를 정리해 두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공식 자료를 최대한 모아둔 저자의 준비성 덕에 촬영이 금지된 막고굴 내부의 사진과 불상, 벽화, 비천 등의 사진도 200여 컷 실려 있어 막고굴을 기록하고 기념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귀중한 사료가 될 것이다.
【 부모님과 헤어지기 전에 - 부모가 살아계실 때 준비해야 할 64가지 일 】
  시미즈 아키코 저 | 이남규 역 | 256 쪽 | 발행일 2018-04-20

이웃나라 일본은 노령화지수 세계 최대인 국가답게 “엔딩 인더스트리(공식명칭 Life Ending Industry)”가 번성하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 섰을 때 준비해야 하는 모든 것을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진하여 최상의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산업이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간 해마다 1천 건 이상의 장례나 공양의식을 상담하고 수백 차례 입회하는 엔딩 인더스트리의 대표주자이다.
상담을 진행하고 갖가지 사연을 담은 장례를 치루면서 목도하게 된 비극적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 심장병 없는 세상을 꿈꾼다 】
  박영관 저 | 272 쪽 | 발행일 2018-04-13

이 책은 세종병원 설립자인 박영관 회장과 아들 박진식 이사장, 작고하신 박회장의 부친 박봉현 선생의 휴먼스토리도 담겨 있다. 3대가 서울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박영관 회장의 3형제는 모두 서울대를 졸업했다. 세종병원의 운영노하우와 3대 의학박사 집안의 교육 비결을 비롯한 다양한 감동 포인트가 펼쳐진다.
【 10월유신과 국제정치 】
  이춘근 저 | 188 쪽 | 발행일 2018-04-13

자기가 근무하는 대학교가 있는 도시를 적국 프랑스의 장군이 쳐들어와 접수하자, 행렬 선두의 적국 장군을 보며 “저기 세계정신이 지나간다!”고 외친 이는 옛 독일 프로이센의 철학자 헤겔이다. 예나전투가 벌어진 1806년의 유럽에서 나폴레옹이라는 현상은 역사적 필연이며, 반드시 나폴레옹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똑같은 일을 해냈으리라는 세계관이 그로 하여금 조국조차 등지게 만들었을까? 통념처럼 영웅이 시대를 만드는 것일까, 아니면 헤겔의 믿음대로 시대가 영웅을 탄생시키는 것일까?
【 박정희의 옆얼굴 - 사람을 사랑한 대통령 】
  김용삼 저 | 288 쪽 | 발행일 2018-04-13

<박정희의 옆얼굴>(부제 ‘사람을 사랑한 대통령’)(김용삼 저, 기파랑, 2018)은 ‘울보 대통령’ 박정희 이야기로 시작한다. 얼핏 ‘상남자, 마초’ 이미지로 떠올리기 쉬운 박정희의 여리고 따뜻한 이면을, 박정희 생시 그 주변에서 일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토대로 다채롭게 비춰 보는 책이다.
【 1952 부산, 이승만의 전쟁 - 대한민국 최초 직선제 개헌, 부산정치파동 실록 】
  주인식 저 | 480 쪽 | 발행일 2018-04-10

“진영논리로 왜곡되거나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만든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밝은 무대로 이끌어내고, 대중이 접근하기 쉽도록” - 66년 전의 팩트를 추적하기 위해 저자는 국회도서관의 온갖 기록들을 넘기고 당시 관련 인사들의 회고록들을 행간까지 뒤졌다. 현직 방송PD인 저자가 60여 년 전 사건들을 6.25 발발 당일부터 시간순으로 꼼꼼하게 펼쳐 나가는 필치는 마치 탄탄하게 구성된 TV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착시마저 불러일으킨다. 헌정사 초창기를 기억하거나 관심 가졌던 사람이라면, 목차와 연표(부록)만 훑어보아도 ‘아, 그때 그랬지!’ 하고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날 정도.
【 북핵을 바라보며 박정희를 회상한다 】
  김태우 저 | 332 쪽 | 발행일 2018-03-23

‘한반도 비핵화’가 연일 화제다. 2018년 들어 북한의 파격적인 평화공세와 함께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다. 3월 초 특사방북이 이루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의 회담 용의를 밝혔다. 4월말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5월 중 미북 정상회담까지, 북핵(北核)문제가 또 다시 대화국면으로 진입할 조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하는 ‘한반도 비핵화’, 과연 실현될 것인가? 이 책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 이영작이 본 대한민국 정치 】
  이영작 저 | 352 쪽 | 발행일 2018-03-12

2013년 3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조선일보에 <이영작의 여론과 정치>라는 칼럼을 연재하면서 화제를 낳았다. 연재 시기가 박근혜 정권과 맞물리다보니 시간 순대로 칼럼을 보다보면 비극적이며 스펙타클하다. 때문에 사건 자체에 시선을 뺏겨 반드시 봐야하지만 지나치는 사실들이 너무도 많았다. 훨씬 더 중요한 사안일 수도 있지만 대중은 미처 보지 못하거나, 못 본 체 하기도 했다.
【 박정희, 동반성장의 경제학 - 스스로 돕는 자를 우대하라 】
  좌승희 저 | 192 쪽 | 발행일 2018-02-01

<박정희, 동반성장의 경제학>(좌승희 저, 기파랑, 2018)은 경제이론과 경제정책 분야에서 ‘박정희 지우기’의 핵심 키워드인 ‘소득 주도 성장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다. 박정희 시대의 ‘성장의 그늘과 노동 착취론’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반박하는 <박정희는 노동자를 착취했는가>(류석춘 저, 기파랑, 2018)도 함께 출간되었다. 책들은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도서출판 기파랑이 2016년부터 기획하고 진행 중인 <박정희 전집>(전9권, 완간 2017) 및 연구서, 교양서 간행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되었다.
【 박정희는 노동자를 착취했는가 - 대한민국 기능공의 탄생과 노동귀족의 기원 】
  류석춘 저 | 268 쪽 | 발행일 2018-02-01

<박정희는 노동자를 착취했는가>(류석춘 저, 기파랑, 2018)는 ‘박정희 지우기’의 핵심 키워드인 ‘성장의 그늘과 노동 착취론’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정면으로 반박하는 책이다. 반(反) 박정희 정권들의 ‘소득 주도 성장론’을 경제학적 관점에서 반박하는 <박정희, 동반성장의 경제학>(좌승희 저, 기파랑, 2018)도 함께 출간되었다. 책들은 (재)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과 도서출판 기파랑이 2016년부터 기획하고 진행 중인 <박정희 전집>(전9권, 완간 2017) 및 연구서, 교양서 간행사업의 일환으로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