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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웹 프라이머

  • 지은이GRIGORIS ANTONIOU, FRANK VAN HARMELEN
  • 옮긴이시맨틱스 연구소
  • 출간일2007년 11월 1일
  • 쪽수312쪽
  • 제본형식무선
  • ISBN978-89-91965-49-2 13000
  • 정가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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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소개

차세대 Web 환경을 제공하는

시맨틱 웹Semantic Web에 대한 가장 고차원적 이론서

 

프로그래머는 있어도 프로그래밍 언어개발자는 없고, 게임 개발자는 많아도 게임 엔진 개발자는 턱없이 부족하고, 검색/포털 사이트는 많이 있어도 검색엔진을 만드는 회사는 거의 없는, 세계적인 IT산업 강국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뒤에 숨어 있는 한국 IT 산업계의 현실이다.

한국이 세계 IT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바로 IT의 기초과학이라고 할 수 있는 기본이론과 알고리즘 교육 및 연구에 투자해야 한다.

지금 세계는 새로운 차세대 Web 환경을 제공하는 시맨틱 웹Semantic Web에 주목하고 있다. 시맨틱 웹 환경에서 기술의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시맨틱 웹 기본 이론과 알고리즘 교육 및 연구에 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정규 교육과정에서 시맨틱 웹에 대한 교육은 물론이고 시중 대형서점에서 미국의 앞선 이론서나 교과서를 번역하여 소개한 책조차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미국 MIT대학교에서 발간한 《시맨틱 웹 프라이머A Semantic Web Primer》를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한국 IT계의 진정한 내실을 기하고자 첫발을 내딛고자 한 데 이 책을 출간하는 의의가 있다.

시맨틱 웹은 그동안 대중매체를 통해 거의 소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IT업계에서도 미개척 분야이다. 해외에서도 MIT 대학 등에서 최근에야 몇 권정도 소개되었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시맨틱 웹에 대한 가장 자세하고 전문적인 번역서라 할 수 있다.

 

 

시맨틱 웹이란 무엇인가

 

시맨틱 웹은 한 마디로 컴퓨터가 정보자원의 뜻을 이해하고, 논리적 추론까지 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웹을 말한다.

현재의 컴퓨터처럼 사람이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해 원하는 정보를 찾아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웹이 아니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웹을 말한다. 즉 사람이 읽고 해석하기에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는 현재의 웹 대신에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의 새로운 언어로 표현해 기계들끼리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지능형 웹이다.원리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어 위주로 되어 있는 현재의 웹 문서와 달리, 정보자원들 사이에 연결되어 있는 의미를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컴퓨터가 정보자원의 뜻을 해석하고, 기계들끼리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자체적으로 필요한 일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2004년 현재 시맨틱 웹과 관련된 연구는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를 기반으로 한 온톨로지 기술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심의 토픽 맵(Topic Map) 기술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자는 현재의 웹에 자원(주어)·속성(술어)·속성값(목적어) 등 자원을 기술하는 언어인 메타데이터를 부여해 정보의 의미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후자는 ISO의 XML 기반 표준 기술언어인 XTM 언어를 이용해 정보와 지식의 분산 관리를 지원하는 기술로, 지식층과 정보층의 이중 구조를 띤다.시맨틱 웹이 실현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정보시스템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컴퓨터 혼자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고, 기업의 시스템 통합(SI), 지능형 로봇 시스템, 의료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이 책의 장점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컨텐츠와 시맨틱 웹의 개발은 월드 와이드 웹(WWW) 자체와 그 용도를 혁명적으로 바꿔 놓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 시맨틱 웹 프라이머에서 그리고리스 안토니우와 프랭크 반 하멜렌은 이 떠오르는 분야에 대한 소개와 길잡이를 제시하며, 그 주요 사상과 언어 그리고 기술(技術)에 대해 기술(記述)한다.

책에는 독자들이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실습 과제와 프로젝트가 기술(記述)되어 있고, 신뢰할 만한 온라인 문서들에 대한 레퍼런스 주석이 달려 있으며, 책이 학부 수준의 기본 개념과 기술(技術)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교과서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고 전문가들이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알맞다.

시맨틱 웹 프라이머는 시맨틱 웹 개발에 중심적인 서로 다른 언어들[XML, RDF, OWL 및 규칙들]과 기술들[명시적 메타데이터(explicit metadata), 온톨로지, 논리와 추론]을 체계적으로 다룬 책으로서 서점에서 살 수 있는 유일한 책이다.

이 책은 또한 온톨로지 엔지니어링과 어플리케이션 시나리오 같은 핵심적인 관련 주제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전체를 개괄하는 제1장 이후에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의미론적인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XML 및 그와 관련된 기술들에 대해 다루고, RDF와 RDF 스키마, 컴퓨터가 처리 가능한 의미론의 표준 데이터 모델과 W3C가 승인한 웹 온톨로지 언어 표준으로서 RDF 스키마보다 더 확장성이 좋은 OWL, 그리고 시맨틱 웹 프레임워크 속의 단조 및 비단조 규칙들, 선택된 응용 영역들과 시탠틱 웹이 그 영역들에 어떻게 유용한지, 온톨로지 기반 시스템 개발, 핵심 쟁점들과 장래 예측에 대한 시사적 논의를 포함하고 있다.

 

 

해외서평

 

“우리가 기다려온 책! 시맨틱 웹의 기본 개념과 방법들에 대한 간결하면서도 자세한 입문서.” -루디 슈투더, 독일 칼스루에 대학교 AIFB 대학

 

“이 책은 시맨틱 웹과, 특히 RDF 스키마와 OWL과 같이 최근에 표준이 된 새로운 언어들에 대한 대단한 입문서이다. 나는 나의 시맨틱 웹 학부 강좌에서 이 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 책이 명료하게 잘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이 떠오르는 기술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제임스 헨들러, 미국 매릴랜드 대학교 컴퓨터 사이언스학과 교수

 

“이 책은 탁월하며 우리가 많이 필요로 한 책이다. 이 책은 독자에게 시맨틱 웹이 태어나게 된 배경에서부터 그 응용과 지원 기술에 대해서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언 하록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컴퓨터 사이언스학과

   

 

차례

 

시리즈 서문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1. 시맨틱 웹 전말

2. XML로 구조화된 웹 문서

3. RDF를 이용한 웹 자원 기술

4. 웹 온톨로지 언어

5. 논리와 추론: 규칙들

6. 응용

7. 온톨로지 엔지니어링

8. 결론과 전망

A. 축약 OWL 문법

 

 

*(주)시맨틱스(www.semantics.co.kr, 대표:조광현)는 시맨틱 웹 및 시맨틱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국내기업으로, 기업부설 시맨틱스 연구소에서는 이 기술을 기초로 하는 의미기반의 검색엔진 및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소개

그리고리스 안토니우Grigoris Antoniou는 그리스 헤라클리온 FORTH(헬라 기술 연구 재단) 컴퓨터 사이언스 대학 교수이다. 프랭크 반 하멜렌Frank van Harmelen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 인공지능학과 교수이다.

 

 

옮긴이 소개

윤여름(MIT 석사), 이영진(단국대 전산학 학사), 이주복(서울대 경제학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