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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면 울고 싶다

  • 지은이문형렬
  • 옮긴이
  • 출간일2013년 10월 30일
  • 쪽수120쪽
  • 제본형식양장본
  • ISBN978-89-6523-900-0 02810
  • 정가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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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소개

시와 소설, 동화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

 

문형렬은 고등학교 시절 일간지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된 것을 시작으로 시와 소설 부문까지 석권한 재능 넘치는 문인이다. 등단 이후에도 꾸준히 세 장르를 넘나들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 왔다. ‘인간존재와 구원이라는 형이상학적 주제에 주목해온 작가로 통하는 그가 이번에 두 번째 시집 해가 지면 울고 싶다를 세상에 내놓는다. 표제작을 포함하여 모두 49편의 신작 시편으로 엮은 이번 시집에는 1989년에 펴낸 꿈에 보는 폭설(도서출판 청하) 이래 20년 넘게 담금질하여 벼린 수작(秀作)들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목차

 

시집을 내며

복사꽃 피는 봄날에

나무의 사랑

정림사지5층석탑

해가 지면 울고 싶다

쌍봉낙타

사랑이 끝나기 전에

천리향

꽃의 축복

산벚나무 아래

흰 눈

종이 꽃길

산화

나무

망설춘사

강물에 물어보라

모든 첫사랑

나는 어쩔 수 없어요

흰 비, 붉은 눈발

키작은 나무

불멸의 길

외로운 사람은

회색 양복

근심을 보며

서른 이후

누구처럼 살면 행복할까

동화책 읽는 밤

별에서 별까지

저 별은 멋도 몰라

공후인에 붙이는 노래

일몰

봄꿈

신발의 행방

환쟁이 김근태

누가 밭을 갈 것인가

너를 전하다

도미니카에는 눈물이 없다

타클라마칸

작별

나는 잊혀진 너였네

소풍

눈먼 사람

설중화

나무의 말씀

오랜 입맞춤

너무 오랜 입맞춤

허공의 구석에서

붉은 손수건

설춘

태양의 계절

 

 

저자 소개

문형렬

 

197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198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소설 당선.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시집: 꿈에 보는 폭설(청하)

창작집: 언제나 갈 수 있는 곳(현암사), 슬픔의 마술사(동아출판사)

장편소설: 바다로 가는 자전거(문학과 지성사), 어느 이등병의 편지(다온북스), 연적(문학세계사), 아득한 사랑(3권 벽호), 눈 먼 사랑(열음사), 그리고 이세상이 너를 잊었다면(자유문학), 병정개미(고려원), 태양의 나라(명예의전당)

동화집: 성 프란치스코(성바오로), 동자승 말씀이 기가 막혀(도솔)

*2012 현진건 문학상 수상